슈피겐SGP는 기능성과 디자인을 강화한 노트북용 백팩 ‘클라스덴2’ , ‘뉴코티드2’ 등을 10일 출시했다.
클라스덴2는 13인치 노트북을 수납할 수 있는 크기로 총 14개의 수납공간으로 구성됐다. 8만7천700원으로 출시됐다. 겉감으로 내구성과 방한, 방습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나일론 소재를 사용했으며 내부에는 도톰한 퍼(Fur) 소재로 기기를 안전하게 보호해주도록 제작했다.
![](https://image.zdnet.co.kr/2013/12/10/jrABX3gz8gSEjwZoESuX.jpg)
뉴코티드2는 15인치 노트북까지 수납이 가능하며, 태블릿PC와 마우스, 충전기 등의 주변기기를 수납할 수 있는 16개의 공간을 갖췄다. 9만9천700원으로 출시됐으며 가방 겉감에 생활방수, 오염방지 기능의 특수 코팅 처리를 해 비나 눈이 오는 날에도 수납에 문제가 없다.슈피겐SGP는 두 제품 모두 전작보다 더욱 효율적인 수납공간과 안정적인 기기 보호 효과를 갖췄고 인체공학적인 등판 설계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캐쥬얼은 물론 정장에도 잘 어울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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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출시를 기념한 행사도 진행한다. 이달까지 네이버 샵N을 통해 구매 시 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자신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기종을 입력하면 최대 20만원 상당의 케이스가 무작위로 들어있는 럭키백도 무료로 증정한다.
김지영 슈피겐SGP 마케팅팀장은 “최근 노트북이나 태블릿PC 등 IT기기를 휴대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며 놑북 백팩은 학생을 비롯해 외근, 출장이 잦은 직장인들에게도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며 “기기 보호와 수납 효율이 우수하면서도 비즈니스, 캐주얼 등 다양한 스타일에 어울리는 심플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