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SGP는 기능성과 디자인을 강화한 노트북용 백팩 ‘클라스덴2’ , ‘뉴코티드2’ 등을 10일 출시했다.
클라스덴2는 13인치 노트북을 수납할 수 있는 크기로 총 14개의 수납공간으로 구성됐다. 8만7천700원으로 출시됐다. 겉감으로 내구성과 방한, 방습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나일론 소재를 사용했으며 내부에는 도톰한 퍼(Fur) 소재로 기기를 안전하게 보호해주도록 제작했다.
뉴코티드2는 15인치 노트북까지 수납이 가능하며, 태블릿PC와 마우스, 충전기 등의 주변기기를 수납할 수 있는 16개의 공간을 갖췄다. 9만9천700원으로 출시됐으며 가방 겉감에 생활방수, 오염방지 기능의 특수 코팅 처리를 해 비나 눈이 오는 날에도 수납에 문제가 없다.슈피겐SGP는 두 제품 모두 전작보다 더욱 효율적인 수납공간과 안정적인 기기 보호 효과를 갖췄고 인체공학적인 등판 설계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캐쥬얼은 물론 정장에도 잘 어울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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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출시를 기념한 행사도 진행한다. 이달까지 네이버 샵N을 통해 구매 시 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자신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기종을 입력하면 최대 20만원 상당의 케이스가 무작위로 들어있는 럭키백도 무료로 증정한다.
김지영 슈피겐SGP 마케팅팀장은 “최근 노트북이나 태블릿PC 등 IT기기를 휴대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며 놑북 백팩은 학생을 비롯해 외근, 출장이 잦은 직장인들에게도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며 “기기 보호와 수납 효율이 우수하면서도 비즈니스, 캐주얼 등 다양한 스타일에 어울리는 심플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