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거스는 4일 대중교통 이용이 잦은 직장인들을 위한 ‘시티라이트Ⅱ’ 백팩 시리즈 4종과 ‘시티기어 오버나이트’ 비즈니스 케이스를 출시했다.
시티라이트Ⅱ 백팩 시리즈는 혼잡한 출퇴근 중 내용물 도난 피해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퍼에 안전 잠금 기능을 지원, 지퍼가 함부로 열리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가방 백패널에 시크릿 포켓이 내장되어 있어 지갑이나 열쇠 등의 귀중품을 외부로 드러내지 않고 보관할 수 있다.
가방의 바닥면 지퍼 포켓에는 벨크로 밴드로 연결 가능한 레인커버가 내장돼 우천 상황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가방 내부 노트북 수납부는 앞뒤 양면과 밑면까지 충분한 충격흡수소재로 구성됐다.
시티라이트Ⅱ 백팩 시리즈는 15.6인치의 울트라 백팩, 맥스 맥팩, SL 백팩과 17인치의 얼티밋 백팩 등 4종이다. 가격은 제품에 따라 5만9천원~9만9천원 사이다.타거스는 비즈니스 트롤리백 형태의 ‘시티기어 오버나이트’ 비즈니스 케이스 함께 출시했다. 이 케이스는 탈부착이 가능한 최대 16인치 크기의 노트북 전용 슬리브를 내장하고 있으며 의류와 사무용품 등의 짐을 나누어 수납할 수 있다.
관련기사
- 타거스, 아이폰5S용 고급 가죽 케이스 출시2013.12.04
- 태양광 발전 가방 등장 "전기 걱정 없겠네"2013.12.04
- 타거스, 페트병 섬유로 친환경 노트북 가방2013.12.04
- 휴대용 콘솔 가방, 화면까지 갖췄네?!2013.12.04
또 확장 지퍼를 통해 필요에 따라 내부 용량을 늘릴 수 있는 효율적인 구조를 갖춰 출퇴근 시 많은 짐을 휴대하는 직장인과 출장이 잦은 직장인에게 유용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외부 소재는 1680D 발리스틱 나일론을 사용해 외부 충격 흡수와 내구성이 좋아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하기 편리하다. 방탄 소재로도 많이 쓰이는 소재로 일반 나일론 보다 4~5배 강한 내구성이 특징이다. 가격은 12만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