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미징코리아는 4일 공식 블로그와 홈페이지를 통해 명품 조연으로 유명한 배우 신승환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사진을 좋아하는 모든 이들은 니콘의 친구’라는 취지로 진행 중인 릴레이 인터뷰 ‘니콘 프렌즈’의 21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된 신승환은 인터뷰를 통해 사진과 삶에 대한 이야기와 자신이 직접 촬영한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신승환은 인터뷰에서 취미로서 사진을 갖게 된 이유, 연기자로서의 생활, 그리고 최근에 생긴 가족 등 일상 속 평범한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사진을 통해서 피사체가 되는 저의 직업을 좀 더 포괄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며 ‘직접 찍은 사진을 보고 있으면 촬영 현장의 느낌이 고스란히 떠올라 사진을 취미로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사진의 매력에 대해 말했다.또한 연예인 사진동호회 팝콘에서 활동하는 것에 대해서는 “같은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모임이라 부담 없이 활동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며, “초보부터 실력파까지 다양한 수준의 회원들이 있어 서로 배워가면서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좋다”고 동호회 활동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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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개성 넘치는 조연으로 활약하고 있는 신승환은 최근 MBC 월화특별드라마 ‘기황후’ 촬영을 마치고, 다음달 19일 첫 방송될 KBS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에 합류해 로맨스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니콘 프렌즈는 배우 신승환 편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21편의 인터뷰가 공개됐으며, 1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