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미징코리아는 다음달 14일 니콘 신제품 DSLR Df 출시를 기념해 유명 사진작가와 함께 떠나는 출사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니콘 이미징 리더스클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유철 사진작가가 이번 출사에 동행하며 니콘 포토스쿨 정기출사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참가자들은 경상북도 경주의 불국사, 황룡사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안압지의 아름다운 야경을 카메라에 담는 일정이 포함됐다. 각 촬영 장소마다 김유철 작가의 조별 지도가 실시되고 신제품 Df를 대여해 직접 촬영할 수 있는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니콘이미징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총 20명을 선발하는 이번 행사에는 홈페이지를 통해 정품 등록을 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당첨자는 다음달 6일 발표되며 참가비는 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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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은 최근 공개한 Df를 활용해 사진의 본질에 대해 생각하고 사진 촬영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이 행사를 기획했다.
김동국 니콘이미징코리아 마케팅팀장은 “최근 카메라 제품에 다양한 부가기능이 더해지면서 사진을 찍는다는 본래의 의미가 많이 퇴색된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출사대회가 사진 촬영의 진정한 즐거움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