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크림에 형광물질이 들어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2일 한 누리꾼이 포털 사이트 게시판에 A업체 비비크림을 바르고 클럽에 갔다가 조명이 어두운 클럽에서 눈과 콧구멍을 제외한 얼굴 전체가 형광을 띄고 있어 깜짝 놀랐다는 글을 게시하며 논란이 불거졌다.
이 누리꾼은 즉시 세안을 했지만 소용이 없었고 집에 돌아와 비비크림을 바르고 빛을 비춰보니 푸른색 형광을 내는 것으로 봐 형광물질이 포함된 것 같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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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해당 업체 측은 반박하고 나섰다. “예전에 형광 문제를 일으킨 것은 전부 회수됐고 안전성 테스트를 거쳐 화장품에 사용이 허가된 자외선 차단 고시 성분만 사용하고 있다”는 것.
‘형광비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형광물질이면 피부에 좋지 않을텐데 걱정된다”, “클럽에서 얼굴만 동동 떠다녔을 생각하면 끔찍하다”, “형광비비 진실은 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