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라 팔빈이 MBC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인 에릭남의 전화번호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3일 방송된 MBC 표준FM ‘신동의 심심타파’에 출연한 에릭남과 개그맨 황제성은 ‘진짜 한국인’ 코너에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제성은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에릭남의 진행실력이 어떻냐는 질문에 “에릭남의 매력은 할리우드 배우와 외국모델을 인터뷰 할때 십분 발휘된다”고 답했다. 이어 “세계적인 모델 바바라 팔빈이 에릭남 전화번호까지 알아갔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황제성의 폭로에 에릭남은 “이런 걸 얘기해도 되냐”고 당황한 기색을 보였지만 이어 “맞다. 하지만 지금은 연락 안 한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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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에릭남은 지난 지난 8월 말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방한한 바바라 팔빈과 인터뷰했다. 바바라 팔빈은 엘르 10월호 인터뷰에서는 한국 방문 기간 방송 활동 중 에릭 남과 인터뷰가 가장 재밌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에릭남 바바라 팔빈 인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에릭남 훈훈하다, 바바라 팔빈과 그런 사이였어?, 에릭남, 섹션에서 헐리우드 여배우 전담인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