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한한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월드가수 싸이에 팬이라고 밝혔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4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 아트센터에서 열린 첫 내한 기자회담에서 좋아하는 한국 가수나 영화를 묻는 질문에 싸이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오는 길에 '강남 스타일'의 강남 거리를 보고 신기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스트리아 친구가 있는데 아이들이 이 노래 듣고 춤추는 게 너무 귀여웠다. 그 때부터 팬이 됐다. 싸이가 월드 가수라서 아는 것 같다. 한국 가수로 콕 집어 얘기할 수는 없는 것 같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영화 '맘마미아'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려졌으며 영화 '레터스 투 줄리엣', '인 타임', '레비제라블'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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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다 사이프리드는 2박 3일 내한 기간 동안 기자회견, 백화점 매장방문, 온스타일 '겟 잇 뷰티 201' 촬영과 자선 디너 파티 참석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아만다 사이프리드 싸이 팬심 인증 소식에 누리꾼들은 역시 월드 스타 싸이네, 아만다 사이프리드 예쁘다, 싸이는 진짜 한국 가수라기 보다 월드 스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