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 초보 이용자 찬스 제공...새 던전 뭘까?

일반입력 :2013/11/29 15:58    수정: 2013/11/29 15:59

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는 MMORPG 아키에이지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저레벨과 고레벨이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인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18일까지 총 4개의 던전에 입장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대륙별 대도시와 중립지역 신기루섬에 있는 우정사절단 NPC를 통해 위치를 안내 받을 수 있는 ‘루키우스 퀸토’를 찾아가 레벨에 맞는 퀘스트를 수령한 후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일일퀘스트 형태로 진행되며 완료하기 위해서는 저레벨 이용자와 고레벨 이용자가 함께 파티를 이뤄 던전에 진입한 후, 최종보스를 물리치고 비밀 상자를 획득하면 된다. 비밀 상자는 저레벨 유저와 고레벨 유저가 협동해야 개봉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보상으로 저레벨 이용자는 대량의 경험치를, 고레벨 이용자는 생명력과 활력 재생 증가의 세트 효과가 있는 ‘검은 밤의 지배자’ 의상으로 교환 가능한 ‘우정의 증표’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엑스엘게임즈의 성은자 사업실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레벨의 장벽을 넘어 아키에이지 초심자와 숙련자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아키에이지에 입문한지 오래되지 않은 초심자들이 앞으로 아키에이지 월드를 모험하는데 있어 힘이 될 수 있는 좋은 동반자를 만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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