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온라인 게임 ‘아키에이지’가 전 서버 임시점검에 들어갔다.
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는 23일 오전 10시25분부터 오후 12시25분까지 전 서버(테스트 서버 포함)를 대상으로 임시 점검한다고 공지했다.
이번 점검의 이유는 서버 안정화와 업데이트를 위한 것으로, 2시간 동안 아키에이지 이용자들은 게임 접속과 이용이 불가능하다.
아키에이지 업데이트 내용은 버그 수정이 대부분이다. 긴 모래톱 유람선에 캐릭터가 올라갈 수 없고 NPC가 공중에서 배 안으로 떨어지는 오류가 수정된다. 또 ‘낚시의 날’ 일반 낚시에서 일부 담수 어종도 한 번에 2마리씩 낚을 수 있도록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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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 노래의 땅 특정 주거지역에 우량 품종이 설치되지 않는 오류도 수정되고, 차량 밀기 기술을 사용 가능 하도록 개선된다.
엑스엘게임즈 측은 “예정된 시간보다 빠르게 점검이 완료되면 조기에 오픈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용에 불편을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