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가 IDC가 최근 공개한 ‘IDC 마켓스케이프: 아태지역 차세대 통신 및 ICT 서비스 2013-2014 벤더 분석’ 보고서에서 4년 연속 리더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IDC는 BT의 아태지역 네트워크, 서비스 포트폴리오 및 인력개발 등 지속적인 투자를 높이 평가했다. 또 고객 저변 확대에 대해서도 집중 조명했다.
BT의 강점으로는 ▲수직산업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을 통한 차별화 ▲혁신 주도 ▲대규모 트랜스포메이션 계약에 필수적인 전문 서비스 역량 보유 ▲지속적인 고객 저변 확대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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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앤더슨 IDC 아태지역 통신 및 모빌리티 담당 총괄 겸 부사장은 “BT는 아태지역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이 지역에서의 역량 또한 강화하고 있다”며 “BT가 현재의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케빈 테일러 BT 아시아,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대표는 “BT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역량을 강화하고 우리의 파트너 및 고객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우리 고객들이 경쟁우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