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대표 안승윤)는 IPTV 서비스인 Btv 가입자수가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서비스 시작 7년4개월만의 성과다. 특히 100만 가입자를 지난해 1월 돌파한 뒤 추가로 현재 가입자 절반을 유치하는데 1년 10개월이 걸렸다.
SK브로드밴드는 가입자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내달 15일까지 신규가입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 203명을 선정, 삼성 LED TV와 B포인트 2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기존 Btv 가입자 대상으로 퀴즈 응모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SK상품권, 외식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관련기사
- SKB “안드로이드 셋톱박스 출시 예정”2013.11.27
- SKB-리얼텍, 기가급 와이파이·UHD TV 맞손2013.11.27
- SK브로드밴드, 협력사 금융지원시스템 구축2013.11.27
- SK브로드밴드, 3억달러 해외채권 발행2013.11.27
회사 관계자는 “이동전화와 결합한 ‘TB끼리 TV플러스’ 출시로 결합상품 경쟁력이 향상돼 3분기에 분기 순증 최고인 18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며 “B tv 가입자 성장세가 가속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승윤 SK브로드밴드 사장은 “IPTV 가입자 200만 명 돌파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3년 연속 1위 달성 등 고객가치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콘텐츠 및 네트워크 인프라 등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든 구성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라며 “200만 돌파를 계기로 더욱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서비스를 개발해 내년에는 스마트 IPTV 시장의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