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IPTV 가입자 200만 돌파

일반입력 :2013/11/27 10:04

SK브로드밴드(대표 안승윤)는 IPTV 서비스인 Btv 가입자수가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서비스 시작 7년4개월만의 성과다. 특히 100만 가입자를 지난해 1월 돌파한 뒤 추가로 현재 가입자 절반을 유치하는데 1년 10개월이 걸렸다.

SK브로드밴드는 가입자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내달 15일까지 신규가입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 203명을 선정, 삼성 LED TV와 B포인트 2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기존 Btv 가입자 대상으로 퀴즈 응모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SK상품권, 외식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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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이동전화와 결합한 ‘TB끼리 TV플러스’ 출시로 결합상품 경쟁력이 향상돼 3분기에 분기 순증 최고인 18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며 “B tv 가입자 성장세가 가속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승윤 SK브로드밴드 사장은 “IPTV 가입자 200만 명 돌파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3년 연속 1위 달성 등 고객가치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콘텐츠 및 네트워크 인프라 등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든 구성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라며 “200만 돌파를 계기로 더욱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서비스를 개발해 내년에는 스마트 IPTV 시장의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