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왕지원 알고보니 국제그룹 외손녀 화제

연예입력 :2013/11/26 17:36

온라인이슈팀 기자

배우 왕지원이 국제그룹 외손녀라는 사실이 알려져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드라마 굿닥터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왕지원은 국제그룹 고 양정모 전 회장의 외손녀로 알려졌다.

'프로스펙스' 브랜드로 유명한 국제그룹은 한때 재계 서열 7위까지 올랐으나 전두환 대통령의 5공화국 당시인 1985년 공중분해됐다.

왕지원의 아버지는 현재 감사원에서 재직 중인 왕정홍 기획관리실장으로 행정고시를 패스한 후 재정경제감사국장과 감사교육원장을 지낸 1급 공무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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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지원 역시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하고 국립발레단 단원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는 재원으로 알려졌다. CF모델로 데뷔한 왕지원은 최근 종영한 KBS 2TV 굿닥터에 주원의 후배 의사로 출연했다.

왕지원 집안이 알려진 후 누리꾼들은 드라마 상속자 얘기인줄 알았네, 집안에 미모에 학력에 다 갖췄네, 금수저를 물고 태어났구나, 왕지원 집안 장난아니구나, 부러우면 지는건데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