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89달러 초저가 태블릿 메스퀴트 판매

일반입력 :2013/11/25 06:01    수정: 2013/11/25 07:54

이재구 기자

HP가 미국의 전통적인 성탄절 특수가 시작되는 블랙프라이데이(29일)를 겨냥해 89달러짜리 저가 태블릿을 내놓는다.

씨넷은 24일(현지시간) HP와 인텔이 제휴해 89달러짜리 안드로이드 태블릿 ‘메스퀴트(Mesquite)’를 내놓는다고 보도했다.

인텔발표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두회사는 블랙프라이데이에 맞춰 인텔프로세서를 장착한 메스퀴트를 공급한다. 인텔은 자체 포스팅을 통해 광고 발표에 앞서 체크해 보라며 제품가를 소개하고 있다. 인텔은 자체 발표문을 통해 인텔을 내장한 태블릿은 번개처럼 빠른 웹브라우징과 특별한 배터리수명을 가진 인텔급 성능을 얻을 수 있다고 쓰고 있다.

인텔에 따르면 고객들은 코스트코에서 600달러 이상의 PC를 구매할 경우 180달러짜리 델 베뉴태블릿을 99달러에 제공받을 수 있다. 델의 베뉴 공식 판매가격은 130달러다. 인텔은 또한 삼성 갤럭시탭 3 10.1을 베스트바이에서 60달러 인하한 300달러에 판매한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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