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주장을 맡았던 이병규(등번호 9번) 선수가 런닝맨에 출연, 유재석과의 과거 일화를 털어놨다.
이병규는 24일 저녁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 LA다저스 류현진과 두산 베어스 김현수, 한화 이글스 신경현 코치 등과 함께 초능력 야구를 즐겼다.
이병규는 안녕하십니까. LG트윈스의 이병규다. '런닝맨'에 참가하게 돼서 영광이다고 인사하자 '런닝맨'멤버들은 이들을 박수로 맞았다.
유재석은 이병규를 예전에 한창 나이트클럽에서 봤다고 말했다. 이병규도 거의 일주일에 서너 번씩은(나이트클럽에 왔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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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하하는 유재석의 즉석만남 성공률은 어땠느냐고 물었고, 이에 이병규는 없으십니다고 답했다.
누리꾼들은 라뱅이 런닝맨에 왔다, 안대만 두 번 쓰고 끝났어 어떡해, 유재석 흑역사 밝혀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