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주장을 맡았던 이병규(등번호 9번) 선수가 런닝맨에 출연, 유재석과의 과거 일화를 털어놨다.
이병규는 24일 저녁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 LA다저스 류현진과 두산 베어스 김현수, 한화 이글스 신경현 코치 등과 함께 초능력 야구를 즐겼다.
이병규는 안녕하십니까. LG트윈스의 이병규다. '런닝맨'에 참가하게 돼서 영광이다고 인사하자 '런닝맨'멤버들은 이들을 박수로 맞았다.
![](https://image.zdnet.co.kr/2013/11/24/q3s5IxS4e6yFuHNzhe99.jpg)
유재석은 이병규를 예전에 한창 나이트클럽에서 봤다고 말했다. 이병규도 거의 일주일에 서너 번씩은(나이트클럽에 왔다)고 폭로했다.
관련기사
- 민머리 아빠의 묘기 "신기하고, 안쓰럽고"2013.11.24
- 유희열 화제...K팝스타3 심사위원 데뷔2013.11.24
- 샤넌, 누구길래 계속 실검 1위?2013.11.24
- 유재석 얼차려 굴욕 '어딜 감히 무엄하게'2013.11.24
그러자 하하는 유재석의 즉석만남 성공률은 어땠느냐고 물었고, 이에 이병규는 없으십니다고 답했다.
누리꾼들은 라뱅이 런닝맨에 왔다, 안대만 두 번 쓰고 끝났어 어떡해, 유재석 흑역사 밝혀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