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얼차려 굴욕 장면이 주말 내내 화제다.
23일 저녁 방영된 MBC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은 하하에게 길 한가운데서 '엎드려 뻗쳐' 지시를 받는 굴욕을 당했다.
왕게임을 하는 이날 방송에서 하하는 왕에 되자마자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천민 3명을 잡아야한다는 미션을 받았다. 이에 승리를 위해 유재석에게 자신의 길동무가 될 것을 명령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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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곧 유재석이 하하에게 입바른 소리를 하는 등 귀에 거슬리는 행위를 계속하자 짜증이 난 하하는 유재석에게 길 한복판에서 엎드려 뻗쳐를 할 것을 지시했다. 게임 규칙 상 유재석은 계급이 하하보다 낮아 모든 명령에 복종해야해서 얼차려 굴욕을 당하고야 말았다.
누리꾼들은 어제 배꼽 빠지는 줄 알았다, 하하 임금이 정형돈조 저리가라 수준 폭정이었다, 유재석도 왕 앞에선 어쩔 수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