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머리 아빠의 묘기 "신기하고, 안쓰럽고"

민머리 아빠의 묘기가 화제다. 신기하다는 반응과 안쓰럽다는 반응이 엇갈린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민머리 아빠의 묘기'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민머리 아빠의 묘기 사진에서 아이의 아빠로 추측되는 민머리 남성은 머리에 음료수 캔을 부착시키고 고개를 숙여 음료를 컵에 따르고 있다.

불안정하지만 한 방울도 흘리지 않는 묘기에 누리꾼들은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 민머리 아빠의 묘기가 뭔가 했더니, 뭔가 안쓰럽기도 하면서 신기하네, 발상은 참 재밌는 분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