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아이들의 여권사진이 화제다.
24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뉴질랜드로 여행을 떠나는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방영됐다.
공항에 모인 아이들은 뉴질랜드 여행을 앞두고 모두 들떠있었던 반면 아빠들은 12시간 동안 비행기를 타야하는 사실에 부담감을 느꼈다.
아이들은 비행기에 오르기 전 여권사진을 공개했다. 모두 어린시절 여권을 미리 만든 듯 앳된 모습이었다. 특히 김성주 아들 김민율의 사진이 공개되자 젖꼭지를 물려줘야할 것 같다는 말이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관련기사
- 민머리 아빠의 묘기 "신기하고, 안쓰럽고"2013.11.24
- 유희열 화제...K팝스타3 심사위원 데뷔2013.11.24
- 샤넌, 누구길래 계속 실검 1위?2013.11.24
- 유재석 얼차려 굴욕 '어딜 감히 무엄하게'2013.11.24
성동일은 우리 빈이 여권 사진도 장난 아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성동일은 부인이 빈이 여권사진을 보여주느니 찢으라고 했을 정도라며 빈의 여권 사진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빈은 중국 금은방 대부를 닮았다는 평가 속에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역시 저 나이 때가 귀엽다, 뉴질랜드가서 영어 끙끙대고 아버지들도 귀엽더라, 재밌게 잘 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