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여권 사진 화제…'귀요미들'

연예입력 :2013/11/24 21:17

온라인이슈팀 기자

'아빠 어디가' 아이들의 여권사진이 화제다.

24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뉴질랜드로 여행을 떠나는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방영됐다.

공항에 모인 아이들은 뉴질랜드 여행을 앞두고 모두 들떠있었던 반면 아빠들은 12시간 동안 비행기를 타야하는 사실에 부담감을 느꼈다.

아이들은 비행기에 오르기 전 여권사진을 공개했다. 모두 어린시절 여권을 미리 만든 듯 앳된 모습이었다. 특히 김성주 아들 김민율의 사진이 공개되자 젖꼭지를 물려줘야할 것 같다는 말이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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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은 우리 빈이 여권 사진도 장난 아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성동일은 부인이 빈이 여권사진을 보여주느니 찢으라고 했을 정도라며 빈의 여권 사진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빈은 중국 금은방 대부를 닮았다는 평가 속에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역시 저 나이 때가 귀엽다, 뉴질랜드가서 영어 끙끙대고 아버지들도 귀엽더라, 재밌게 잘 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