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코리아는 21일 양손잡이를 위한 무선 마우스 M560을 출시했다. 장시간 편안한 사용이 가능한 입체적 디자인, 스크롤 뒤편에 자리한 윈도8 메뉴 버튼 등이 특징이다.
두 개의 엄지손가락 버튼은 로지텍의 셋포인트(SetPoint) 소프트웨어를 통해 사용자가 수행하고자 하는 제스쳐 맞춤 설정이 가능하다.
이 마우스는 로지텍 고유의 초고속 스크롤 휠을 탑재해 속도와 정밀성, 균형감이 강화됐다. 자유회전 모드를 사용하면 긴 문서, 웹 페이지 및 뉴스 검색을 빠르게 수행할 수 있다. 클릭 투 클릭 모드에서는 스프레드 시트를 비롯한 포토 앨범, 재생목록을 정확히 확인할 수 있다.이 마우스와 함께 제공되는 USB 수신기인 로지텍 유니파잉 수신기는 매번 꽂았다 뺐다 할 필요 없이 리브-인(Leave-In) 상태로 이동이 가능하다. 분실이나 파손의 염려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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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호환 가능한 마우스, 키보드, 숫자패드 등 주변기기를 최대 6개까지 하나의 수신기로 연결할 수도 있다.
정철교 로지텍코리아 대표는 “스크롤, 검색, 클릭을 하며 컴퓨터로 장시간 작업하는 사용자들은 보다 나은 성능을 가진 마우스가 필수”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M560은 이러한 사용자의 요구를 반영해 그들이 자주 사용하는 앱과 툴에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최상의 그립감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을 제공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