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시청률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기존 동시간대 1위 KBS ‘비밀’의 종영 효과로 풀이된다.
21일 닐슨코리아의 시청률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밤 방송된 ‘상속자들’ 13회 시청률은 전국 20.6%, 수도권 22.7%를 기록했다. TNmS가 조사한 시청률은 전국 기준 18.2%.
KBS ‘비밀’ 후속작으로 아이유와 장근석이 주연을 맡은 ‘예쁜남자’는 전국 기준 시청률 6.3%(닐슨)를 기록했다.

SBS ‘상속자들’이 지난달 초 첫방송을 시작한 뒤 시청률 20%를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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