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기 장관, 케이블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일반입력 :2013/11/20 16:44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케이블TV 오디션 프로그램 방송 녹화에 참여했다. 일자리 창출을 다루는 내용에 국민 관심사를 높이기 위해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미래부는 20일 CJ E&M 센터에서 진행된 tvN 창직 오디션 프로그램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마지막회 녹화에 최문기 장관이 직접 출연했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최종결선 5팀을 시상하고 참가자와 제작진을 격려했다.

이 프로그램은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창직(創職)’ 아이디어를 가진 도전자들의 경합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미래부는 그간 청년위원회, 고용노동부와 함께 프로그램 제작을 후원해 왔다.

최문기 장관은 시상에 앞서 “그 동안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스스로 새로운 직업을 창조하겠다는 발상의 전환이 매우 인상적이었고, 참가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에서 우리나라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어서 기뻤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이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50분에 tvN 채널을 통해 방송중이다. 최문기 장관이 출연하여 시상한 마지막회는 오는 11월 30일 같은 시간에 방송된다.

미래부 관계자는 “오디션 프로그램 성격 상 아쉽게 결선에 진출하지 못한 팀들의 아이디어도 버려지지 않고 활용 가능성을 다시 모색 받을 수 있도록 창조경제타운에 다시 아이디어를 제안할 것을 권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