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www.tmon.co.kr)가 국민 첫사랑 '수지'를 새 모델로 선정했다. 경쟁사인 쿠팡이 '전지현'을, 위메이크프라이스가 '이서진과 이승기'를 내세운 데 이어 톱스타급 연예인 모델 기용에 합류했다. 올해 거래액 1조원 돌파를 앞에 둔 티몬은 새 모델 기용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앞세워 2014년 거래액 2조원 돌파를 목표로 내세웠다.
15일 티켓몬스터는 최근 컴백한 미스 에이의 멤버이자 ‘국민 첫사랑’으로 통하는 수지를 자사의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연간 거래액 9천억과 순매출 1천억원을 돌파하고 순항 중인 티몬은 각종 광고모델 랭킹 선두인 수지를 얼굴 삼아 연말 고객 감사 프로모션의 혜택을 대대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티몬과 모델계약을 체결한 수지는 영화 ‘건축학개론’을 통해 국민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바 있으며, 최근에는 걸그룹 미쓰에이의 정규 2집으로 컴백해 각종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 중이다. 또한 한국CM전략연구소에서 선정한 광고모델 호감도 조사에서 4개월 연속 1위를 지키고 있으며, 기자와 광고주가 각각 뽑은 2013년 최고의 모델이다.
티켓몬스터 이상협 CMO(마케팅총괄)는 수지는 남녀노소 두루 친근한 이미지로 사랑 받고 있어 소셜커머스의 혜택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께 안겨드리고자 하는 티몬의 전속 모델로 그 누구보다 적합하다면서 수지가 갖고 있는 다양한 모습들을 향후 티몬의 광고와 프로모션에서 다채롭게 표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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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성 티켓몬스터 대표는 전국민에게 사랑 받는 모델 수지와 같이 티몬도 고객에게 가장 사랑 받는 넘버원 라이프스타일 커머스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고객이 제일 먼저 찾는 전자상거래 채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회사는 올 연말 기준으로 연간 거래액 1조원 달성을 예상하고 있으며, 최근 티몬을 합병한 미국 그루폰과 물리-화학적 결합을 하는 내년부터는 연간 거래액 기준 100% 성장한 2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