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퍼블리싱코리아(대표 노모토 아키라)는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 ‘풋볼 매니저 2014’ 예약 판매를 오는 1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완전 한글화를 통해 발매되는 풋볼 매니저 2014는 전작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더 현실감 있는 축구의 세계를 구축했다. 가장 큰 기술적 변화인 클라우드 저장의 도입을 통해 이용자들은 감독 커리어를 보다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됐으며, 스팀 워크숍 지원을 통해 이용자 맞춤 콘텐츠의 생성과 공유가 용이해졌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3D 매치 엔진의 최적화 ▲현실 축구 이적 조항의 추가와 이적 모듈의 개조 ▲스태프와 선수 ▲라이벌 감독과의 상호작용의 세밀화 ▲전술 전략 시스템의 개선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강화 ▲뉴스 시스템의 가독성 개선 등이 있다. 전체적으로 1천 개가 넘는 개선 사항이 추가돼 시리즈 사상 가장 현실적인 축구를 경험할 수 있다.
풋볼 매니저 2014의 예약 판매는 해당 기간 내 오픈 마켓, 국내 대형 쇼핑몰 등을 통해 진행되며, 정식 발매일은 이달 2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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