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 KTH 온라인 게임 사업 인수

일반입력 :2013/06/28 11:25    수정: 2013/06/28 11:25

세가퍼블리싱코리아가 KTH와의 온라인 게임 사업 양수도 계약을 체결하고 KTH의 온라인 게임 사업을 인수했다고 28일 밝혔다.

KTH는 지난 2005년부터 게임 퍼블리싱 사업에 진출, 자체 게임 포탈사이트인 올스타를 통해 '프리스타일', '십이지천 1·2' 등 온라인 게임과 브라우저 게임을 서비스 해 왔다. 또 최근까지는 세가 산하의 스튜디오 스포츠 인터랙티브사와 함께 '풋볼매니저 온라인'을 공동 개발해 왔다.

노모토 세가퍼블리싱코리아 대표는 “KTH가 다년간 축척한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풋볼매니저 온라인의 성공적인 개발과 서비스는 물론 세가의 다양한 IP를 한국에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풋볼매니저 온라인은 작년 말 1차 비공개 테스트를 거쳤으며. 내년 국내에 서비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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