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베스터 스탤론 주연의 영화 ‘람보’가 게임으로 돌아온다.
11일 주요외신은 액션 영화 람보가 1인칭슈팅(FPS) 게임 ‘람보: 더 비디오 게임’으로 출시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람보’, ‘람보 분노의 탈출’, ‘람보3 분노의 아프간’ 세 작품을 게임화한 것.
초반은 시골 마을에서 경찰 및 주 방위군과 외로운 싸움을 펼친다. 여기에 베트남, 아프간을 전전하는 과정이 그려진다.
또 게임 람보에는 M60이나 활 같은 영화에서 사용된 친숙한 무기가 그대로 등장한다.
외신은 “첫 작품 발표 후 30년 이상 지난 지금도 게임화 되는 람보 게임의 인기가 굉장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형태로 명작 액션 영화가 게임화 될 경우 큰 인기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람보 더 비디오 게임은 해외에서 PS3·X박스360·PC 용으로 내년 1월18일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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