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기대작인 ‘콜오브듀티: 고스트’(COD:고스트)에 외계인이 등장하는 게임 모드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멸종의 비밀’(Extinction Reveal) 모드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일인칭슈팅(FPS) 게임 ‘콜오브듀티: 고스트’의 새로운 PVE 모드 ‘멸종의 비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을 보면 주인공들이 외계 생명체의 알 등을 소각하는 도중 진화한 에일리언의 공격을 받는 내용이 담겨졌다. 특히 영상에는 근미래 무기 등이 다수 등장, 플레이 환경을 더욱 박진감 넘치게 구성했다는 평가다. 기존 FPS 게임은 좀비 모드로 스릴감을 강조해왔다. 반면 콜오브듀티: 고스트는 좀비가 아닌 외계 생명체를 소재로 했다는 점에서 이용자에게 어떤 반응을 얻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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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오브듀티: 고스트’는 다음 달 X박스 원, PS4, PC 버전 등으로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