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오브듀티 최신작, PS3->PS4...만원으로 ‘끝’

일반입력 :2013/10/24 09:19    수정: 2013/10/24 09:19

플레이스테이션3(PS3) ‘콜오브듀티: 고스트’를 차세대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4(PS4)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방법이 북미에 이어 일본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두 지역의 업그레이드 비용과 방식을 보면, 우리나라도 1만원 수준의 업그레이드 비용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게임스파크 등 해외 주요 외신은 스퀘어에닉스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일인칭슈팅게임(FPS) ‘콜오브듀티: 코스트’의 PS3 버전을 PS4로 업그레이드하는 방법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PS3 콜오브듀티: 고스트(자막/더빙)를 구매한 이용자는 별도 프로그램 구매를 통해 PS4용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프로그램 판매가는 1천엔(한화 약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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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 프로그램 판매 기간은 내년 2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대상자는 해당 게임의 패키지 또는 다운로드 콘텐츠(DLC)를 구매한 이용자다.

콜오브듀티: 고스트는 인피니티워드사가 레이븐소프트웨어와 네버소프트의 지원을 받아 개발 중인 밀리터리 슈팅 게임이다. 지상전 우주전 등 콘텐츠의 한계를 늘린 해당 게임은 다음달부터 PS4, X박스원, PC 버전 등으로 각각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