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시즌 유럽서 가장 많이 팔릴 것으로 보이는 콘솔 게임은 무엇일까. 이에 대한 궁금증을 도박사가 풀어줬다.
12일(현지시간) 영국의 유명 배팅 업체 윌리엄 힐(William Hill)은 올 크리스마스 시즌 유럽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할 콘솔 게임으로, ‘콜오브듀티: 고스트’와 ‘피파14’ 등을 꼽았다.
이는 그동안 유럽 게임 이용자들이 콜오브듀티 시리즈에 좋은 반응을 보였기 때문이라고 윌리엄힐 측은 설명했다. 실제 지난해 ‘콜오브듀티: 블랙옵스2’는 크리스마스를 포함한 홀리데이 시즌 동안 게임판매량 1위를 6주간 기록했다.
GTA5에 대한 얘기도 나왔다. 윌리엄 힐은 GTA5도 영국 등 유럽서 신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크리스마스 시즌까지는 이어가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국 소매상들은 GAT5가 출시 첫 주 300만 장 정도가 팔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윌리엄 힐의 조 크릴리(Joe Crilly)는 “GTA5는 피파14가 출시되기 전까지 판매량 톱을 기록하겠지만, 크리스마스까지 이어가긴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다음은 크리스마스 판매량 순위다.
1-콜오브듀티: 고스트.
2-피파14.
3-GTA5.
4-배트맨 아캄오리진.
5-배틀필드4.
6-어쌔신크리드4:블랙플래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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