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형은 고전미가 느껴지지만 무서운 성능을 가진 자동차가 개발돼 화제다.
9일 주요 외신은 펄스 제트 엔진을 탑재해 시속 60마일(약 97km)까지 10초 만에 도달하는 관통형 사륜차를 소개했다. 이 차량은 밥 매독스 씨가 제작한 것으로, 유튜브에는 자세한 소개 영상이 게재되기도 했다.
펄스 제트 엔진을 장착한 자동차는 멋진 클래식 자동차의 느낌을 준다. 운전석에도 아날로그 스위치가 붙어있어 옛날 차에 대한 로망을 갖게 해준다. 하지만 외형과 달리 소개 영상에는 시속 100km까지 무섭게 가속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밥 매독스 씨는 자신의 사이트에서 펄스 제트 엔진과 엔진 키트를 판매하고 있다. 이 때문에 제트 엔진이 있는 차량을 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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