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편 시사토크 프로 방송심의 토론회 열린다

일반입력 :2013/11/07 13:39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8일 오후 4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 회견장에서 ‘종합편성채널의 시사토크프로그램에 대한 진단과 평가’란 주제로 ‘2013 방송심의 현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 토론회는 최근 방송프로그램 심의 주요 쟁점이 되는 종편 시사토크 프로그램에 대한 진단과 평가 작업이 주요 내용이다. 방송계, 학계, 시민단체, 방송 주체간의 상호이해를 도모하고, 개선을 위한 합리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로 종편 시사 토론 프로 편성 현황과 심의젲 현황, 심의 규정 적용과 제재 수위 적절성 등을 살펴본다.

토론회는 조성호 한국언론학회 부회장이 사회로 진행된다. 송종현 선문대 교수가 주제 발표를 맡았으며 손영준 국민대 교수, 송종길 경기대 교수, 김관규 동국대 교수, 김경환 상지대 교수, 윤여진 언론인권센터 사무처장, 권오형 TV조선 심의실장 등이 토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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