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컨콜]"라인, 페북·트위터 비교는 부적절"

일반입력 :2013/11/07 11:09

남혜현 기자

"라인 광고 경쟁력을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와 비교하는 것은 맞지 않다"

7일 황인준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7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라인의 광고 경쟁력을 비교 평가하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황 CFO는 "트위터나 페이스북의 주된 수입원은 광고 사업이지만, 라인의 경우 광고는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수많은 콘텐츠 중 하나"라며 "직접적인 비교는 맞지 않다"라고 말했다.

다만, 황 CFO는 "라인의 기존 광고 모델인 공식 계정의 경우 18개국 240개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며, 라인앳 같은 경우 광고주가 증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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