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미디어허브(대표 김주성)는 IPTV 서비스 올레tv에 찰리 채플린 전용관을 서비스한다고 5일 밝혔다.
올레tv는 내년 4월 말까지 채플린 장편영화 10편, 단편영화 패키지 4개로 구성된 특별 콜렉션을 유료방송 독점으로 제공한다.
작품 수급은 세계인이 사랑하는 영화 캐릭터인 ‘리틀 트램프’ 탄생 100주년을 맞아 기획된 것이다. 리틀 트램프는 명배우 찰리 채플린이 연기한 영화 속 대표 캐릭터다.
올레tv가 제공하는 ‘찰리 채플린 HD 특별 콜렉션’은 ‘모던타임즈’를 비롯해 ‘위대한 독재자’, ‘뉴욕의 왕’, ‘골든러쉬’ 등 장편영화 10편과 ‘소나기’, ‘바쁜 하루’ 등 34편의 단편영화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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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그 동안 산발적으로 제공되던 작품은 물론, 구하기 힘들었던 채플린의 희귀작을 한 곳에 모아 제공하게 됐다”며 “이 작품을 모두 ‘클라우드DVD’로 제공한다”고 말했다.
올레tv 클라우드DVD는 한번 결제로 평생 소장할 수 있는 VOD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