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해 동안 국내 음원 저작권 수입을 가장 많이 거둔 연예인은 누굴까.
4일 오전 SBS ‘좋은 아침’ 방송에서는 지난해 음원 저작권 수입(세금 징수 전 총액 기준) 순위가 공개됐다.
좋은 아침 공개 결과 작년 저작권 수입 1위 연예인은 JYP엔터테인먼트의 박진영이 꼽혔다. 박진영은 2011년에 이어 또 한 번 저작권 수입 1위 연예인으로 뽑혔으며, 거둬들인 한해 저작권 수입은 12억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기사
- 귀신 나올 것 같은 ‘무서운 인형의 집’2013.11.04
- 매출 2배의 기적 ‘여성을 위한 햄버거 포장지’2013.11.04
- 취득세 인하 소급적용…누리꾼 반응 제각각2013.11.04
- 추성훈 딸 ‘추사랑’ 먹방 화제…“사랑스러워”2013.11.04
2위는 작곡가 조영수, 3위는 YG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 테디, 4위는 SM엔터테인먼트의 가수 겸 작곡가 유영진이 차지했다. 특히 5위에는 남성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약 7억9천만원의 수익을 거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해당 순위와 금액은 세금 징수 전 총액으로 실제 금액과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