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오는 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임직원 자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선물을 전달한다.
4일 LG전자(대표 구본준)에 따르면 각 사업본부장 및 최고운영책임자(COO),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경영진은 수능을 앞둔 임직원 자녀 1천500여명에게 응원 메시지가 적힌 카드와 선물세트를 지난 주말부터 각 임직원들의 가정으로 발송하기 시작했다.
카드에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여러분의 부모님과 함께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수험생 여러분은 LG전자의 소중한 가족입니다. 여러분의 건투를 빕니다”라는 경영진의 응원 메시지를 적어 수능 성공을 기원했다. 선물세트에는 문제를 잘 풀라는 의미의 화장지와 꼭 붙으라는 의미의 찹쌀떡을 비롯해 초콜렛, 사탕 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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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임직원 가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LG전자는 지난달 중순 사내 게시판을 통해 신청을 접수 받았다.
LG전자는 사업본부 별로 매달 ‘가정의 날’을 지정해 임직원이 정시 퇴근해 가족과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임직원 자녀가 초등학교 입학할 때 학용품 세트를 선물하는 등 다양한 임직원 가족 감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