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컨콜]“내년 ARPU 4% 성장 목표”

일반입력 :2013/11/01 16:48    수정: 2013/11/01 16:49

정윤희 기자

KT가 내년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 목표를 내놨다.

김범준 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10월에 가입자를 충분히 모았고 11월 이후에도 이러한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4분기부터 ARPU가 상승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내년도 ARPU는 4% 이상 성장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다만 현재 진행 중인 ‘두 배 프로모션’은 종료, 더 이상 시행을 하지 않기로 했다. ‘두 배 프로모션’은 데이터, 멤버십, 콘텐츠, 미디어 등의 분야에서 고객 혜택을 2배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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