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내년 설비투자(CAPEX) 금액으로 3조원 안팎을 제시했다.
김범준 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그 전해도 CAPEX가 높았기 때문에 내년에도 더 낮추겠다는 입장은 명확하다”며 “현재 사업계획 작성 중이라 연말정도 돼야 구체적 수치 나오겠지만, 대략 3조원 정도 부근이 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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