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이 지난 3분기에 전년동기 대비 소폭 감소한 4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윈스테크넷(대표 김대연)은 지난달 31일 3분기 매출 171억원, 영업이익 43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대비 16% 증가, 4% 감소했다고 잠정 실적 공시했다.
이 같은 실적은 올해 상반기 미뤄졌던 공공부문 매출이 3분기 일부 반영돼 매출증가를 이뤘지만, 환율 하락에 따른 수출마진 감소 및 인원 증가에 따른 고정비 상승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김대연 윈스테크넷 대표는 "국내외 어려운 경영환경을 감안하면 전년동기대비 3분기 내수매출 증가는 4분기에 이어 내년 성장으로 이어지는 좋은 흐름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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