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 '스나이퍼VPM' GS인증 획득

윈스테크넷가 제공하는 개인영상정보보안제품이 '굿소프트웨어(GS)' 인증을 획득했다.

윈스테크넷(대표 김대연)은 자사 개인영상정보 유출 및 오남용 방지 내부통제시스템 '스나이퍼VPM'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영상정보처리기기 및 운영 프로그램에서 수집된 내부 사용자의 접속 및 처리 기록을 실시간 분석하여 인가 받은 내부사용자의 개인영상정보의 침해를 방지하는 솔루션이다.

올해 6월 출시와 함께 GS평가계약을 체결한 스나이퍼VPM은 개인정보보호법 중 안행부가 발표한 공공 및 민간 분야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 운영 가이드라인'에서 규정한 내부통제 요구기능을 만족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영상정보의 수집 및 이용 감시, 원본 및 프라이버시 관리 ▲장애 관리, 운영 이력 및 사용자 관리 등 시스템 운영 ▲포렌식 절차에 따른 자료관리 등 법적 근거 유지 기능 등이 있다.

김대연 윈스테크넷 대표는 GS인증 획득을 통해 제품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품질 좋은 제품을 공급해 영상정보보안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앞으로 IP카메라, 디지털비디오레코더(DVR), 네트워크비디오레코더(NVR) 및 운영 소프트웨어와 지속적인 연동을 통해 자체 CCTV 통합관제센터를 비롯한 운영주체의 공적 영상운영관리에 대한 관련법 지침 규정을 준수해, 개인영상정보의 침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현재 이 제품은 지난 5월 양산시청에 구축돼 운영 중이다.

GS인증은 고객이 사용하게 될 실제 운영환경의 테스트베드를 갖추고 프로그램, 제품설명서, 사용자매뉴얼 등을 검토해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