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는 28일 ‘X박스360 피파14 패키지'를 오는 3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X박스360으로 출시된 피파14는 피파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선수들에 대한 정교한 조작이 가능하다. 친구들, 클럽, 축구와 좀 더 긴밀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시스템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글로벌 스카우팅 네트워크'를 통해 이용자들 간 스카우트 망을 구축, 전 세계 선수를 대상으로 영입이 가능하다. 아울러 인터페이스가 새롭게 변경돼 내비게이션, 실시간 스카우팅 리포트 등도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피파14의 얼티밋 팀을 통해 전설의 축구 선수들을 X박스360에서 즐길 수 있으며 레전드 축구 선수들을 자신의 팀으로 구성, 멋진 플레이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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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출시하는 X박스360 피파14 패키지는 오는 30일 출시될 예정이며, X박스360 250GB 피파14가 제공되는 패키지와 X박스360 250GB 키넥트 패키지, 피파14가 포함된 패키지 등 총 2 종으로 나뉘어 발매된다. 권장소비자가격은 각각 34만8천원과 43만8천원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리테일 사업부 유우종 상무는 “최고의 인기 콘솔 X박스360과 최고의 축구게임 피파14가 만났다”며 “X박스360 피파14 번들 패키지 출시를 통해 이용자들이 X박스360과 피파14의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