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가운데 과거 남편에 대한 발언이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주하는 지난 2011년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했을 당시 남편이 7년동안 혼자서 저녁을 먹었다. 반대 입장에서 남편이 일하느라 7년간 저녁을 같이 못 먹는다면 싫었을 것 같다라고 말하며 남편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23일 복수의 매체가 김주하가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강모씨를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소송을 냈다고 보도하며 이혼소송 소식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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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0월 외국계 증권사에서 근무하고 있던 강 씨와 결혼식을 올린지 9년 만이다. 남편 강씨는 가수 송대관의 조카로도 잘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주하 과거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주하 과거발언, 밥을 같이 못 먹을 정도로 바빴던 거군, 그게 이혼혼 사유와 관계 있는 건가?, 김주하 과거발언, 의미심장하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