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5일 'VM웨어 v포럼2013' 개최

일반입력 :2013/10/23 09:38    수정: 2013/10/23 09:38

VM웨어코리아(대표 유재성)는 다음달 5일 한국 클라우드 산업의 현주소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클라우드 컨퍼런스, ‘VM웨어브이포럼(VMware vForum) 2013'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클라우드, 가상화, 모빌리티 등 기존의 IT패러다임을 깨는 다양한 방법론과 기술, 솔루션에 대해 전문가 및 업계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배우고 논의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된다. 가상화 기술을 데이터센터 내 모든 서비스에 적용해 IT 인프라를 단순화시키는 VM웨어의 비전,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를 통한 혁신 방안들도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 잠실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리는 ‘VM웨어브이포럼2013'에는 팻 겔싱어 VM웨어 CEO가 처음으로 내한해 ‘다음 세대의 IT(Next Generation of IT)’를 주제로 기조 연설을 할 예정이다. 이어서 무니브 민하주딘 아태 클라우드 인프라 제품 마케팅 디렉터와 빅터 투 아태 EUC마케팅 디렉터가 ‘모바일 클라우드 솔루션의 구현 및 비즈니스 효과’에 대해 발표한다.

컨퍼런스에는 EMC, HP, 시스코, 델 등 클라우드 업계를 선도하는 31개 파트너사들의 클라우드 관련 솔루션 전시 및 발표 세션이 포함된다. ▲ETRI ▲한국거래소(KRX) ▲춘천시청 ▲강남 세브란스 병원▲ CJ헬로비전 ▲스타리온 ▲성주그룹 등 다양한 산업군에 걸친 VM웨어 고객사의 가상화 도입 혁신사례도 공개된다.

VM웨어는 클라우드 솔루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v센터 오퍼레이션 매니지먼트 스위트의 아키텍처와 구성 방법 및 운영환경을 소개하는 별도의 교육세션도 마련했다.

지난해 컨퍼런스에는 2천여명의 고객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유재성 VM웨어코리아 사장은 “vForum에서 소개되는 고객의 혁신 사례를 포함해, 최근 산업 전반에 걸쳐 클라우드를 통해 기존 IT의 틀을 깨고 혁신하려는 고객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면서, “VM웨어 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클라우드로의 여정을 준비하고 추진하는 모든 고객들을 위해 성공적인 클라우드 로드맵을 제시하는 든든한 클라우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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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VM웨어는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vForumKorea)을 통해 행사 관련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행사기간까지 다양한 SNS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전 등록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iPad, SONY 카메라, 삼성 침구 청소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VMware 홈페이지(www.vmware.com/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