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웨어가 전년보다 51% 늘어난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전문가 예상을 상회하는 분기실적을 발표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지디넷에 따르면, VM웨어는 회계연도 2013년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12억9천만달러 매출과 2억8천700만달러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4% 늘었고, 영업이익은 51% 늘었다.
GAAP 기분 주당순익은 60센트, Non GAAP 기준 주당순익은 84센트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Non GAAP 기준 주당순익 82센트와 매출 12억8천800만달러를 예상했다.
VM웨어는 피보탈로 옮긴 사업과, 매각한 사업을 제외한 매출이라며, 기간 내 제외된 매출을 감한하면 전년대비 19% 늘었다고 강조했다. VM웨어의 현금은 58억4천만달러가 됐다.
조나단 채드윅 VM웨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소프트웨어정의데이터센터같은 새로운 솔루션의 강한 고객 수요를 보고 있다라며 올해 남은 기간의 전망도 밝다고 설명했다.
사업별로 VM웨어 서비스 매출은 7억2천500만달러, 라이선스 매출은 5억6천400만달러를 기록했다.
4분기에 대한 전망은 보수적으로 내놨다. 채드윅 CFO는 4분기 14억5천만달러~14억8천만달러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14억7천600만달러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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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순익 전망은 Non GAAP 기준 주당 35~36센트로 전망했다.
채드윅 CFO는 미국 연방정부에서 성과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일 것이라며 미국 연방정부 셧다웃의 영향을 계속 주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