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m 벼랑에 설치된 의자 “손에 절로 땀이”

110m 벼랑에 설치된 의자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 중인 ‘110m 벼랑에 설치된 의자’ 사진에는 한 암벽 등반가가 바위 절벽을 타고 올라가 간이 의자를 설치하고 앉아있는 모습을 담았다.

보기만 해도 아찔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등반가의 모습은 평화로워 보여 눈길을 끈다. 110m 벼랑에 설치된 의자를 찍은 곳은 미국 유타주 록케이언 절벽이다.

게시자는 110m 벼랑에 설치된 의자는 미국 출신 암벽 등반가이자 디자이너인 20대 젊은이가 등반용 로프를 꼬아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110m 벼랑에 설치된 의자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보기만 해도 손에 땀이 난다”, “다리가 벌써부터 덜덜 떨린다”, “110m 벼랑에 설치된 의자에서 저렇게 여유로운 표정이 나오다니”, “110m 벼랑에 설치된 의자, 전망은 죽여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