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5일 정통 AOS 게임 ‘도타2’의 국내 정식 서비스가 시작된다.
넥슨(대표 서민)은 밸브가 개발하고 자사가 국내 시범 서비스 중인 도타2의 정식 서비스를 오는 25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식 서비스부터 국내 이용자들은 베타키 없이 쉽게 쾌적한 환경에서 도타2를 즐길 수 있으며, 상점 기능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정식 서비스 오픈과 함께 국내 이용자들을 위한 한국형 아이템도 출시된다. 출시되는 아이템은 '귀면무사' 영웅 세트, '장승'과 '첨성대'의 모습을 형상화한 ‘와드’(시야확보용 아이템)로 지난 달 진행된 도타2 창작마당 공모전 당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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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를 기념해 시범 서비스 기간 동안 도타2를 플레이 한 모든 이용자들에게는 태극마크 문양이 포함된 '태극의 보석' 아이템이 지급 될 예정이다. 여기에 리그 현장, 각지 PC방, 도타2 커뮤니티 등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계획이다.
넥슨 김인준 실장은 “도타2 국내 정식 서비스를 기다려온 이용자들에게 희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