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프리스케일 스마트카 인포테이너 선정

일반입력 :2013/10/16 14:14

이재운 기자

프리스케일코리아가 섹시한 이미지로 유명한 배우 클라라를 스마트카 인포테이너(Infotainer)로 선정하고 스마트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대한 홍보 활동에 나선다.

16일 프리스케일반도체코리아(대표 데이빗 유즈)는 자사 주관 하에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자동차쇼핑몰 보배드림을 통해 진행된 설문 조사 결과 클라라가 프리스케일의 스마트카 인포테이너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프리스케일은 차세대 스마트카 핵심 반도체 기술을 통해 미래 지능형 스마트카 라이프를 제시해 왔으며, 자사의 핵심 기술을 통해 구현된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국내에 알릴 인포테이너를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설문조사에서 누리꾼들은 클라라에 대해 “최근 일본의 누리꾼과 독도 설전을 벌인 개념 스타 클라라가 차세대 스마트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알리는 역할을 해준다면 스마트카 드라이빙이 훨씬 쉽게 이해될 것 같다”, “팔색조 매력을 갖춘 클라라가 안내해준다면 드라이빙이 더욱 안전하고 즐거워질 것 같다” 등의 추천 댓글을 남겼다.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는 정보 제공과 오락의 성격을 지닌 멀티미디어 서비스 또는 응용 소프트웨어를 뜻하는 정보(Information)와 오락(Entertainment)의 합성어로, 주로 자동차 운전자에게 정보와 오락거리를 동시에 제공해 줄 수 있는 시스템을 이르는 말로 쓰인다.

관련기사

클라라는 앞으로 스마트카 인포테이너로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스마트카를 드라이빙하는 편리함과 즐거움을 전파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갈민경 프리스케일 마케팅부장은 “밝고 건강한 매력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클라라가 프리스케일의 스마트카 인포테이너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클라라를 통해 차세대 스마트카 핵심 반도체 기술과 이 기술을 통해 구현되는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일반인들에게 보다 이해하기 쉽게 전달되고, 많은 운전자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드라이빙을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