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색 '닌텐도 3DS XL' 유럽서 나온다

일반입력 :2013/10/16 09:14    수정: 2013/10/16 09:20

황금색 ‘아이폰5S’, ‘갤럭시S4’ 등 고급스러운 멋을 살린 황금색 스마트폰이 유행인 가운데 마찬가지로 황금색으로 도색된 ‘닌텐도 3DS XL’이 나와 시선 집중이 예상된다.

16일 주요외신에 따르면 닌텐도는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2’ 스페셜 에디션 닌텐도 3DS XL을 다음 달 22일부터 유럽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영국 닌텐도 온라인 상점에서는 이미 예약 주문이 시작됐으며 가격은 199.99파운드, 우리나라 돈으로 약 34만원이다.

이 특별판은 젤다의 전설이 디자인된 3DS XL 한정판 본체와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2 다운로드 버전 코드가 포함돼 있다. 골드와 블랙 투톤 컬러며 고급스럽고 세련된 본체 디자인이 특징이다. 화면과 버튼을 제외한 본체 안쪽 면 전체는 황금색으로 도색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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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최근 들어 황금색 기기가 대세로 떠오르는 분위기다. 최근 애플은 아이폰5S 골드를 선보여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삼성중동법인 삼성걸프는 갤럭시S4 골드 스마트폰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킨 바 있다.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2 출시에 맞춰 한정판으로 나올 황금색 3DS XL 역시 해외에서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