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방범·보안 매출 전년比 40%↑

일반입력 :2013/10/15 18:46

11번가(대표 서진우)는 최근 아동, 여성, 노인 등을 대상으로 잇따라 발생하는 각종 강력범죄가 증가하면서 올해 CCTV·호신·보안용품 매출이 전년 대비 40% 증가했다고 밝혔다.

11번가는 매출 증가 요인을 흉악범죄에 대한 불안감 조성과 호신 및 방범 도구와 기술에 대한 의존도 증가로 보고 관련 제품을 모아 판매하는 '세이프존 시즌2' 기획전을 상시 운영한다.

기획전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영상 확인을 할 수 있는 무인경비CCTV '슈어아이 IP 카메라'가 판매된다. 기기는 움직임 및 소리를 감지할 경우 스마트폰으로 알림이 전송되며 120시간 무료 서버 저장 기능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삼성 스마트 도어락 SHS-1521', '1채널 리얼 HD 아이로드 블랙박스 IONE-900HD', '원투세이퍼 호신용 스프레이', '벨타마 호신용 경보기'가 판매된다.

손혁재 11번가 보안용품 담당 매니저는 늘어나는 강력범죄로 인해 불안감을 호소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해당 기획전을 구성했다며 스스로도 안전을 지켜야 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제품을 저렴하게 제공해 범죄예방과 불안감 해소를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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