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15일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스마트 방송환경에 맞는 PP 매체 제고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진남우 TNmS미디어코리아 이사가 ‘PP 위상 점검 및 방송광고 환경 개선을 통한 광고 활성화 유도’를 주제로 국내 방송환경의 변화에 따른 PP 위상을 진단하고 PP 광고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소개한다.
![](https://image.zdnet.co.kr/2013/08/22/NMrIwZb0OBsEBOmTpZDc.jpg)
진남우 이사는 세미나에 앞서 배포된 발제문에서 “PP 광고시장의 활성화를 저해하는 법 제도 요소가 존재한다”며 “유료방송 광고시장 활성화를 위해 광고 총량제, 간접광고 협찬 규제 완화, 방송광고 금지품목 개선 등의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은경 성균관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주제 토론에는 ▲PP 광고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적 개선 방안 도출 ▲PP 광고효율성 제고 방안 마련 등을 주제로 황학익 프로(제일기획), 박준우 팀장(HSAD), 모정일 팀장(대홍기획), 김현수 국장(티캐스트), 김병관 국장(KBS N), 박병흥 팀장(재능TV)이 참여한다.
두 번째 발제에는 최수경 CJ E&M 국장이 나서 ‘성공을 위한 차별화 전략, PP 광고 판매 전략 수립’을 주제로 PP 광고효율성에 대한 이슈를 제기하고 스마트시대 차별화 된 광고캠페인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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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경 국장은 “현재 유료방송 플랫폼의 기초조사가 부정확하여 케이블TV 시청률이 정확하게 산출되지 못한다”며 “시청률로만 설명될 수 없는 PP 광고의 효과에 대해 새로운 평가 기준이 확립되어야 한다”는 발제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주제토론에는 박현수 단국대 교수 사회로 ▲합리적인 PP 광고효율성 평가 기준 마련 ▲PP 광고 판매 개선 방안 도출 ▲PP 경쟁력 제고 방안 등에 대해 양윤직 소장(오리콤), 임정일 팀장(이노션), 정원식 팀장(SK M&C), 이원구 국장(CU미디어), 지민근 과장(YTN), 김용덕 상무(대원방송)가 토론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