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C 판매량이 기대치보다 낮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애플 전문가로 통하는 KGI증권의 궈밍치 애널리스트는 당초 예상치보다 33% 가까이 부족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11일(현지시각) 미국 씨넷 보도에 따르면, 궈밍치 애널리스트가 9월 말까지 아이폰5C 추정 판매량은 1천140만대 가량이다.
이 수치는 궈밍치 애널리스트가 한 투자자에게 언급한 것으로 비즈니스인사이더를 통해 보도돼면서 알려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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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아이폰5C 출시 당시 예상한 판매량보다 33% 정도 부족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궈밍치 애널리스트는 4분기 예상 판매량은 이보다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출시 이후 9월 판매량보다 10% 부족한 1천40만대 정도가 판매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