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월마트, 아이폰5C 20달러 ↓

월마트가 최신 아이폰 사전구매 예약을 받기도 전에 할인판매 계획을 밝혔다. 아이폰 5C를 79달러,아이폰5S(16GB)를 189달러에 각각 예약판매한다. 이통사 2년 약정을 기준 정상가격보다 각각 20달러와 10달러 할인된 가격이다.

씨넷은 12일(현지시간) 월마트가 이같은 할인 가격과 함께 구형휴대폰 보상판매가격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월마트는 13일부터 제품구입을 원하는 고객들의 구매 예약을 받고 있다.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25일까지 직접 가져가는 방식이다. 아이폰5C는 오는 20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5S버전 사전주문 고객은 20일까지 기다려봐야 한다. 애플은 사전주문한 5S버전을 언제 받을 수 있는지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스마트폰을 바꾸려는 사람들은 21일부터 2년 약정 기반의 아이폰5S/5C 보상구매를 할 수 있다.

월마트는 또 애플의 구형 아이폰에 대해서도 할인판매를 하고 있다.

월마트는 12일 현재 아이폰5(16GB)를 98달러에서 79달러로 할인해 판매중이다. 아이폰4S(8GB,16GB)는 79센트에 판매하고 있다. 16일부터 아이폰4는 10센트에 팔리며 구매자에게 100달러짜리 월마트선물권을 제공한다. 모두 기본 2년 기본 약정 계약판매다.

월마트는 언락 아이폰5는 549달러, 언락 아이폰4는 349달러에 각각 판매할 계획이다. 21일부터 시작될 이 판매가격은 이전보다 각각 100달러씩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