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즈' 최신작, 컴투스가 출시

일반입력 :2013/10/11 15:20    수정: 2013/10/11 15:21

남혜현 기자

인기 인디 게임 '룸즈' 최신작을 컴투스가 선보인다.

컴투스(대표 박지영) 룸즈 최신작 '더 맨션: 어 퍼즐 오브 룸즈(The Mansion: A Puzzle of Rooms)'를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글로벌 마켓에 사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룸즈는 IGF, 인디케스트 등 유수 국제 인디 게임 공모전을 석권하며 전세계 게이머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인디 게임의 전설로, 닌텐도 DS로 발매되어 전세계적인 인기를 누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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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가 스마트폰용으로 출시한 신작은 쿠노인터랙티브(대표 김상준)에서 개발했다. 풀3D로 만들어진 신비롭고 아름다운 맨션을 배경으로 그 안에서 풀어나가는 퍼즐과 어드벤처의 절묘한 결합을 통해 창의적인 게임 방식을 채택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매력적인 세계관과 캐릭터로 구성된 스토리와 여러 가지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다양한 아이템 및 장치들이 해외 모바일 게이머들을 ‘룸즈’의 세계로 빠져들게 할 것”이라며 “국내 서비스도 곧 시작할 예정으로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한 차원 높은 스마트폰 게임의 세계를 느끼게 해드릴 것”이라고 말했다.